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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후속작이 나온다 <하우스 오드 더 드래곤>

category 드라마 소식 2019. 10. 31. 19:13

  왕좌의 게임이 시즌8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마지막 시즌8은 이러저러 말도 많았고 급하게 마무리되는 감도 없지 않았지만 원작자체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설보다 빨리 진행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왕좌의 게임은 지금까지 보았던 판타지 드라마중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고 몰입감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워낙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품이라 추가적으로 후속작이 나오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최근 HBO에서 왕좌의 게임 후속작 아니 정확히 말하면 프리퀄 작품을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속작의 제묵은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입니다. 현재는 제작발표만 되어 표지만 공개된 상태이고 그 외의 사항들을 차차 공개한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왕좌의 게임 프리퀄로 300년전의 이야기로 타르가르옌 가문을 중심으로 그린다고 합니다. 사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이전에도 후속작으로 <롱 나이트>라는 작품이 제작될 것이라고 했었는데요. 이 작품이 취소되고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으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이야기인만큼 용의 역할이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R.R마틴의 소설 <불과 피>라는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조지 R.R 마틴도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불과 피>는 왕좌의 게임 300년전의 이야기로 철왕좌의 첫 주인이 정복왕 아예곤이 세마리의 용을 거느리고 왕국들을 정복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드라마는 10부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개는 워너 미디어에서 런칭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ㅅ비스인 HBO맥스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제작비나 스케일에 관해 공개된 것이 없지만 왕좌의 게임을 만든 HBO에서 대충 만들리는 없고 용이 날아다니는 화려한 스케일의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배우 캐스팅과 촬영이 시작되면 계속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충분히 기대하면서 기다려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