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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은

2018년 8월에 방영된 

판타지 무협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유명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평가도 많아

삼생삼세십리도화를 재밌게 본들께

많이들 추천하시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향밀침침신여상(香蜜沉沉烬如霜)의 뜻

  향밀(香蜜) : 향기로운 꿀

  침침(沉沉) : 가라앉다

  신(烬) : 타고 남은 재

  여상(如霜) : 서리와 같은

  달콤한 향기는 여울지고 사랑은 재로 남아 흩어지네(영어 제목은 Ashes of Love/Heavy Sweetness Ash Like Frost)



  향밀침침신여상(香蜜沉沉烬如霜) 간단 줄거리 소개

  아주아주 오래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던 화신(花神) 재분은 수신(水神)과 연인이었습니다. 또한 천제(天帝)로부터도 사랑을 받았었지요. 하지만 재분을 질투하던 천후에게 큰 상처를 입고 딸 금멱(锦觅, 여주인공)을 낳고 죽게됩니다. 어머지 재분은 딸 금멱을 걱정해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약을 먹이고 수경에 만년동안 가두게 명령합니다. 그리고 딸의 신분을 비밀로 하고 포도 정령으로 살게 만듭니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아무것도 모르는 금멱은 자신의 친구 육육을 살리기 위해 강한 힘을 가진 신선들이 사는 천계에 가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금멱의 집안에 떨어진 까마기 한마리를 살려주었는데 알고보니 그 새는 천계의 화신(火神)인 욱봉(旭凤, 남주인공)이었습니다. 욱봉은 금멱의 은혜를 갚아주는 겸 그녀를 천계로 데려갑니다.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어가는 둘. 욱봉은 금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금멱은 어머니가 먹인 약 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고 친구로만 생각합니다. 우연히 금멱은 욱봉 집안과 얽힌 자신 집안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향밀침침신여상(香蜜沉沉烬如霜) 등장인물 소개



  금멱(锦觅) - 양자

  화신(花神)인 재분의 딸. 오랜 시간동안 수경에서만 살아서 바깥세상을 나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순진하고 세상물정도 잘 모릅니다. 여성성을 봉인당한 채 살아서 욱봉을 만나기 전까지 자기가 여자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포도 정령이라고 알고 있고 어머니가 먹인 약 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사랑의 감정이 점점 싹트기 시작합니다.



  욱봉(旭凤) - 등륜

  천계의 천제와 천후의 아들이자 화신(火神). 우연히 만난 포도 정령 금멱의 순수함에 반해 세번의 생을 걸쳐 깊은 사랑을 합니다. 정의감과 의리가 있고 선량한 성격입니다. 싸움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전신으로도 불립니다.



  재분(梓芬)

  금멱의 어머니. 수신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금멱을 임신하지만 천후에게 큰 부상을 입어 금멱을 낳은 후 죽게됩니다.



  윤옥润玉 - 라운희

  욱봉의 배다른 형제. 천후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윤옥을 양아들로 삼았고 또 천후에 의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지워졌습니다. 욱봉이 태어난 이후 천후의 달라진 태도로 인해 뒤로 물러서서 조심하는 성격이 됩니다. 금멱에게 집착하며 그녀를 얻기위해 점점 차갑고 냉혹한 인물이 되어 갑니다.



  류영(鎏英) - 진옥기

  마족인 변성왕의 딸입니다. 무공이 강하고 당당한 성격. 천계와 마계의 차이를 넘어 욱봉을 존경하는 인물.


  

  향밀침침신여상은 인기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와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두 작품 모두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이고 원작들 또한 높은 인기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닙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를 재밌게 보셨거나 비슷한 작품류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해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총 63부작이고 편당 약 40분 정도의 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