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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중미인>은 2010년에 발표된 소설 연지취를 바탕으로 각색을 한 드라마입니다. 총 34부작으로 편성되었고 주유민과 호빙경, 진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궁중암투 로맨스물입니다.

  궤중미인 제목의 뜻은 궤(상자)속의 미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드라마 상에서 미인을 궤짝에 넣어 바치게 되는데 이를 궤중미인이라 합니다. 



  <궤중미인> 기본 줄거리 소개

  당나라 황제 이담은 향락과 유흥을 즐기기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특히 여우사냥을 좋아한 이잠은 여우족(호족)들이 사는 려산에 행궁을 지어 사냥을 더 자주하려고 합니다. 가뜩이나 려산에서 사냥을 하는 황제 때문에 생존의 위협을 받은 여우족들은 황제를 암살하려 합니다. 하지만 황제가 지닌 용의 기운 때문에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결국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여우족들..



  여우족들은 호비란과 황경풍을 미인으로 둔갑시킨 후 매혹열매를 먹여 황궁에 바칩니다. 궤 속에 넣어 황궁에 바쳐진 두 미녀는 황제를 암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담에 뒤를 이어 황제가 된 이함은 간신들을 몰아내고 선정을 베푸는 훌륭한 황제였습니다. 이함의 능력과 성품을 본 둘은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암살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여우족과의 갈등을 풀어가려 합니다.




  <궤중미인> 등장인물 소개



  이함 역 배우 주유민

  이담에 이어 황제에 즉위하는 인물. 혼란스러운 조정의 기강을 바로 잡기위헤 간신배들과 부패한 세력들을 몰아내기로 마음먹지만 각 파벌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상황.



  황경풍 역 배우 호빙경

  여우 호비란과 어릴적부터 같이자란 족제비 요정. 종족이 위험에 처하자 호비란과 함께 여우족의 대표로 발탁되 황궁에 바쳐집니다. 여우사냥을 막기위해 보내졌지만 이함의 배려심과 성품에 감동받고 점점 동요하게 됩니다.



  호비란 역 배우 진요

  호비란은 구미호족의 후손으로 날렵하고 영리한 인물입니다. 역시 여우족의 대표로 황궁에 보내지고 암살하려던 이함의 매력에 이끌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