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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엔죠지 마키라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원작자체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고 작가 엔조지 마키도 여러 히트작을 냈던 작가라고 합니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2020년 1분기 일드로 방영 시작부터 일본 SNS를 뜨겁게 달궜다고 합니다. 시청률은 매회 10%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 컨텐츠 채널인 채널W에서 방영을 하고 있고 채널W 홈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등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만화도 번역이 되어있는데요 제목은 <사랑은 계속될거야 언제까지나>로 번역되었습니다.



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기본줄거리 간단소개


  어느 날 도쿄로 수학여행을 온 여고생 사쿠라 나나세는 눈앞에서 한 여성이 쓰러지는 걸 목격합니다. 갑자기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떄문에 크게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는 사쿠라 나나세였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의사 텐도 카이리가 나타나 상황을 빠르고 멋지게 정리합니다.

  

  당황하던 자신과는 달리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프로답게 상황을 정리해버린 텐도 카이리를 보다 사쿠라는 한눈에 반해버리고 맙니다. 고등학생이었던 나나세는 텐도 카이리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간호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됩니다.

  

  5년이 지난 뒤. 드디어 꿈꾸던 간호사가 된 나나세는 꿈에 그리던 텐도 카이리가 근무하는 히노우라 종합병원에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다시 만난 텐도 카이리에게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사실 텐도 카이리는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습니다.

  

  텐도는 병원 내에서 마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엄격한 성격에 독설도 서슴치 않았고, 결국 풀이 죽어버리는 나나세. 하지만 나나세는 텐도가 소속된 순환기 내과에 배치되고 동료들을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고 다시 마음을 다잡기 시작하는데...



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등장인물 간단 소개


텐도 카이리 역 배우 사토 타케루


  의사로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33살의 엘리트 의사. 실력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할때도 어느 상황에서든지 진지하고 책임감있게 임하는 완벽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완벽주의자 성격 때문에 때로는 주변 사람에게도 엄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냉정하고 신중한 성격이지만 단것을 보면 눈빛이 달라지는 의외의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크림빵을 제일 좋아해서 의사가운 속에 언제나 하나쯤은 숨겨놓고 있습니다.



사쿠라 나나세 역 배우 카미시라이시 모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텐도에게 반해 간호사까지 되어버린 지고지순한 22살 소녀. 단지 텐도를 만나고 싶어서 간호사가 되지만 생과 사가 갈리는 병원 현장에서 일하면서 점점 성숙한 간호사로 성장해갑니다. 

  자기의 일이 아닌데도 모른 척하지 않고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하고 항상 따뜻하게 환자를 마주하면서 병원 안에서도 사랑받는 존재가 됩니다. 처음에는 텐도의 성격에 놀라지만 그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의사로서 환자를 생각하는 열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에 점점 더 끌리게 됩니다.



  TBS의 화요드라마인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츤데레 매력이 있는 의사 타케루와 순수하고 순진한 간호사 나나세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일드입니다. 츤데레 타케루와 밝고 포기를 모르는 나나세의 끊임없는 대쉬가 대비되면서 재밌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이루어갑니다. 이런 류의 로맨틱 코미디물을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만한 일본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일본 현지 SNS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은 작품입니다.

  국내방영은 채널W에서 방영중이고 채널W, 네이버시리즈 등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