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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엑-잊혀진 무술> 태국드라마 간단 소개

category 미드, 중드, 일드 2020. 4. 17. 22:50

  태국드라마 <콤파엑-잊혀진 무술>은 격투기를 중심으로한 액션 드라마입니다. 70년대에 제작된 영화 대본을 바탕으로 2008년에 한번 드라마화되었고 이번이 두번째(2018년) 리메이크판 드라마라고 합니다. 아마도 태국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스토리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태국 격투기 관련이라 처음에는 영화 옹박처럼 무에타이 킥복싱이 나올줄 알았는데. 곤봉을 사용하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무술이었습니다. 오히려 처음보는 신선한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역시 태국답게 옹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액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무술이나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볼만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방영은 드라마채널인 티비아시아 플러스에서 4월 18일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추후에는 웨이브,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등에서 다시보기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국드라마 <콤파엑-잊혀진 무술> 기본줄거리 간단 소개

  

  두 청년 깐과 샌은 스승으로부터 강력한 무술인 콤파엑을 전수받습니다. 이 둘은 같은 스승 밑에서 무술 수련을 하면서 거의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였습니다. 어느날 스승님이 이 둘에게 최후의 비기를 전수해주면서 이제는 너희 둘이 서로를 해치려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둘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어떤 사건을 계기로 형제같았던 둘의 사이가 갈라지고 맙니다. 결국 깐과 샌은 싸움을 벌이게 되고 샌은 깐을 함정에 빠뜨려 살인누명을 씌우고 깐은 결국 감옥에 가게 됩니다.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감옥에서 나온 깐은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고향 마을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고 주민들은 깐을 멀리합니다. 실은 그동안 샌이 마을을 장악하고 깐의 가족들에게까지 해를 끼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깐은 다시한번 샌과 싸워야 함을 느끼고 주먹을 다잡아 쥐는데....



<콤파엑-잊혀진 무술> 등장인물



깐 역 배우 마크 프린 수파랏(Mark Prin Suparat)


  샌과 함께 무술 콤파엑을 전수받은 인물.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둘은 형제나 다름없던 사이에서 원수사이로 돌변하게 됩니다. 정의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



샌 역 갓 지라유 (Got Jirayu Thantrakul)


  어떤 사건을 계기로 샌과 돌아서게 되고 살인누명을 씌워 샌을 감옥에 보내버립니다. 샌이 감옥에 간 사이 불법적인 일들에 손을 대고 마을을 힘으로 장악합니다. 샌이 출소했다는 사실을 듣자 부하들을 데리고 샌을 잡으러 옵니다.



안챤 역 배우 킴벌리 앤 (Kimberley Anne Woltemas)


  샌의 여동생. 원래 깐과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오빠와 깐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둘 사이도 오해가 생겨 멀어지게 됩니다.



  콤파엑은 곤봉을 주무기로 하는 무술액션 드라마입니다. 옹박같은 무에타이나 홍콩영화, 그밖에 해외 액션 영화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두 남자의 대결구도를 중심으로 선과 악이 분명한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크거나 돈을 많이 들인 작품은 아닙니다. 스토리도 전형적인 면도 있구요. 하지만 이런 류의 무술액션을 좋아하신다면 흔하지 않은 스타일의 무술 액션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티비아시아 플러스 채널에서 4월 18일부터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추후에 웨이브, 네이버 스토리, 카카오페이지에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