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추천 디어시스터 소개

  디어시스터는 2014년 작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시하라 사토미와 마츠시타 나오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두 배우가 자매로 출연해 좋은 케미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코믹과 감동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고 특히 두 여배우들이 정말 예쁘게 그려졌습니다. 

 디어시스터 간략 줄거리

   두 자매의 언니 하즈키(마츠시타 나오)는 전형적인 모범생입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격의 하즈키이지만 요령이 없는 면도 있습니다. 여동생인 미사키가 자기를 괴롭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여동생이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하던 꿈을 포기하고 구청 공무원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동생 미사키(이시하라 사토미)는 자유롭고 장난스러운 성격에 아주 활발한 인물입니다. 언니에게 장난을 치고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마음으로는 누구보다 언니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언니와 떨어져 살던 미사키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언니를 위해 남은 생을 보내기 위해 불쑥 언니를 찾아옵니다.

  두 자매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속으로는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가슴을 따뜻하게 했던 드라마입니다.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감동적인 전개가 균형있게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시하라 사토미의 연기가 참 매력적입니다.

  디어시스터는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만한 따뜻한 작품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