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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스테이션은 2016년 10월부터 방영되 현재 시즌3까지 제작된 첩보드라마입니다. 스트라이크 백에도 출연했던 유명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출연합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CIA, FBI, 이스라엘 모사드, 독일정보국등 각국의 정보기관들이 등장합니다. 첩보미드로는 나름 신선한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베를린 스테이션 기본 줄거리

  CIA는 중요한 작전 정보가 언론에 자꾸 유출되자 이 정보유출자를 찾기 위해 움직입니다. 독일 인사들을 불법도청하고 비밀정보요원들을 심어놓는 등의 사실들이 언론으로 유출되 작전이 중단됬을 뿐만아니라 외교적 문제까지 불어졌기 떄문입니다.



  CIA요원 다니엘 밀러(리처드 아미티지)는 자신의 정보분석가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유출을 패턴을 파악합니다. 자신의 상관을 움직여 베를린 지부로 위장발령을 다니엘. 그는 토마스쇼라고 불리우는 정보유출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베를린 스테이션 감상평

  드라마 초반부터 정보유출자 토마스 쇼의 정체를 시청자에게는 어느정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이게 좀 특이한 부분인데요. 보통은 시청자도 추적자의 시점을 공유하는데 베를린 스테이션은 거꾸로입니다. 이런 구성이 호불호가 조금있어서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3까지 나온 걸보면 그래도 인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IMDb 점수는 7.6점입니다.



  인물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연기한만큼 어색하거나 몰입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연기력은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추격씬이나 액션씬은 거의 없는 편이고 묘한 긴장관계, 세력간의 줄다리기 등이 몰입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첩보미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홈랜드쪽을 더 추천드립니다. 이쪽 장르로는 나름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이고 완성도도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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