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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목이 Shoot'em up 인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은 제목그대로 시작부터 시종일관 거침없이 쏴대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서커스같은 액션과 농담들이 쉴세없이 관객을 몰아치는데요. 킬링타임 영화로는 제격인 작품입니다.

  비록 2007년작이지만 지금보아도 나름의 스타일이 확고하고 충분한 재미를 준 작품입니다. 다만 수위높은 농담과 주인공의 무적에 가까운 액션에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영화평점은 IMDb 점수는 6.7, 로튼토마토 평점 67%, 네이버 평론가 8.0, 네이버 네티즌 7.6점입니다.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기본줄거리 소개

  정체도 신분도 알수 없는 주인공 스미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당근을 씹으며 벤치에 않아있었습니다. 이 때 금방이라도 아기가 나올 것 같은 임산부가 배를 잡은 채 지나가고 스미스는 무관심한듯 바라보기만 합니다. 그리고 총을 든 괴한이 그녀를 쫓아 골목길 코너를 돌아지나가고 분위기를 직감한 스미스는 순간 고민하다가 할 수 없다는 듯이 그를 따라들어 갑니다.

  총 한방 쏘지 않고 그녀를 구하는 스미스. 하지만 그녀를 쫓는 건 한명이 아니었습니다.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쏟아들어오는 괴한들을 향해 스미스는 권총을 갈겨대기 시작합니다.



  클리브 오웬, 모니카 벨루치, 폴 지아마티가 출연을 했고 전반적으로 무거운 듯 가벼운 영화였습니다. 등급은 청불등급이구요. 액션은 현실감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오히려 이런 액션이 부담없이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표현의 수위는 살짝 높기 때문에 이부분은 감상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줄거리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생각없이 볼만한 액션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를 찾는 분에게는 딱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