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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스터데이 YesterDay> 사이트별 평점과 간단 소개

category 영화 2019. 9. 16. 15:02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영화입니다. 비틀즈가 없어진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고 있다면? 이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볼법한 이야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보헤미안 랩소디><로켓맨> 같이 뮤지션의 음악을 다루는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영화입니다. 상당히 화려한 제작진과 가수 에드시런까지 출연하면서 북미에서 개봉과 함꼐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어떠한 반응을 불러올지 상당히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예스터데이> 영화 사이트별 평점(2019년 9월현재)


IMDb 평점 - 7.0점

로튼토마토미터 - 63%

로튼토마토 관객점수 - 89%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 56점

메타크리틱 유저스코어 - 6.5점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레미제라블>을 만든 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았고, <노팅힐><러브액츄얼리><어바웃타임>의 리처드 커티스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슬럼독 밀리어네어><트레인스포팅>의 데니보일 감독입니다. 영국 영화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인물들이 참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주인공 역을 맡은 인도계 영국배우 히메시 파텔은 상대적으로 생소한 인물인데요. 주로 영국드라마쪽에 출연을 하다가 영화는 예스터데이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극중에서 무명 가수 역할이니 오히려 이런부분이 더 잘어울리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밖에 <베이비 드라이버><신데렐라>의 릴지 제임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데 아르마스, <고스트 버스터즈> 케이트 맥키넌, 영국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출연합니다. 특히 재밌는 점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에드 시런이 영화속에서도 '에드 시런'역으로 출연하는데요.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악영화만으로 기대하고 보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는데요. 브틀즈의 음악이 완곡이 아니라 짧게짧게 나오고 주인공의 음색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의견들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음악에 완전히 빠진다기 보다는 비틀즈의 음악을 소재로 만든 로맨스 영화로 보는 게 좀더 적절해 보입니다.



영화 <예스터데이> 기본 시놉시스 간단 소개


  열점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지만 성공과는 거리가 먼 무명 뮤지션인 주인공 잭 말릭. 자신의 음악이 너무나고 인기가 없자 회의감에 음악을 그만둘까 고심을 합니다. 이런 돈 없고 가난한 뮤지션 잭 말릭은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겨우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다시 생활로 돌아간 그는 무언가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아무도 비틀즈의 음악을 알지 못하고 비틀즈가 세상에는 존재조차 하지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비틀즈의 음악을 아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수로서 비틀즈의 음악을 선보이고 세상사람들은 열광하게 됩니다. 하지만 순수했던 잭 말릭은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과 여자친구 엘리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