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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검기담 : 소명신검의 부활> 빅토리아 주연 판타지영화

category 영화 2020. 1. 29. 12:26

  영화 <고검기담 : 소명신검의 부활>은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영화입니다. 중국드라마로도 고검기담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드라마와 연관은 없는 별개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두 작품다 바탕은 중국의 인기 게임인 고검기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니 할린 감독이 참여하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레니 할린 감독은 다이 하드2, 클리프 행어등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출연진도 색계, 블랙코드의 왕리홍, 섀도운 헌터스의 고이상이 맡았습니다. 빅토리아는 창은 사용하는 여전사 문인우역으로 출연합니다.

  각 사이트별 평점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19년 1월 29일 현재 IMDb 평점 6.0점, 네이버영화 네티즌 평점 5.44점, 다음영화 5.1점입니다. 로튼토마토와 메타크리틱은 평점이 없는 상태입니다. 평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고검기담 : 소명신검의 부활> 기본 시놉시스 소개


  인간과 요괴, 신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던 선법과 신력은 선조들이 은둔 생활을 하며 지낸 탓에 거의 사라져버렸지만 언갑술만은 널리 쓰이며 인간들의 생활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나무나 돌, 쇠로 만든 기계에 영력을 불어넣어 살아움직이게 만드는 언갑술로 인간계는 번영을 누립니다.

  언갑술의 고수 악무이는 오래전 실종된 자신의 사부인 사의 대사를 찾기위해 세상을 유랑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각종 고수들이 모여 대결을 펼친다는 박매장에서 사부를 찾을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박매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창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여전사 문인우, 얼음을 마음대로 부리는 하이칙을 만나게 됩니다. 모험을 계속하던 그들은 인간계가 큰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인간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소명신검을 찾아나서는데....



  <고검기담 : 소명신검의 부활>은 일단 중국 현지에서는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한 작품입니다. 특히 스토리 라인에 대해서는 가장 평가가 낮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CG는 볼만했고 빅토리아도 이쁘게 등장합니다. 액션씬도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았구요. 대략적인 감상평들도 비슷한 반응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화려한 CG와 배우들의 액션, 의상등은 화려했습니다. 언갑술이라는 설정 덕분이 등장하는 기계괴수들의 모습도 볼만했구요. 스토리면에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빅토리아의 팬이시거나 중국식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래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